평생교육
더행복이음사회적협동조합, 평생교육바우처 운영기관 등록
윤경자기자
2025. 9. 1. 10:22
더행복이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경자)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평생교육바우처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바우처 지원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바우처 제도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성인들에게 연간 일정 금액의 교육비를 지원해, 직업 능력 개발부터 문화·교양 프로그램까지 원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더행복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돌봄·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통약자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지역 주민 대상 문화·교양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평생교육바우처 운영기관 등록은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취약계층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행복이음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교육 기회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