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함께하는 ‘10월 음식만들기 체험’ 진행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0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음식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이 스스로 음식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활동은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하고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하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전문 지도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한다. 아이들은 재료를 씻고 자르는 기본 과정부터 조리와 시식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음식만들기를 통해 일상 속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의 성장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후원과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참여 아동과 가족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