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투표편의 제공차량’ 운행이 추진된다. 전국 각 지자체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을 대상으로 무료 차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투표 참여를 돕는다.
이번 서비스는 휠체어 이용자,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일시적 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선거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보호자 동승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이동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투표편의 제공차량 이용 신청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지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별 신청 기간과 운행 방식은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