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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복지10

경기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지역 맞춤 돌봄체계 강화 경기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돌봄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시·군 역량 강화에 나선다.‘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건강관리·장기요양·돌봄·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돌봄자원을 파악하고 협력망을 구축하는 준비가 필수적이다.경기도는 이미 지난해부터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재활돌봄·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법 시행을 앞두고는 경기도형 돌봄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돌봄.. 2025. 8. 28.
파주 해오름12단지 마을작은도서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행사 열려 파주 해오름12단지 마을작은도서관이 8월 15일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5가족이 참여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크림 바르기, 장식까지 함께하며 서로 협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행사를 준비한 마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든 케이크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2025. 8. 18.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 대상 무료 요리 프로그램 운영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4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메뉴를 배우고 실습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동시에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넘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요리를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 2025. 8. 14.
파주시, 지역화폐 기반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파주시는 지난 30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8기 파주시 3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의 추진 계획에 따른 것이다.보고회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경자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효범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목적과 방향,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상생경제 플랫폼’은 파주시민,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화폐 기반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현해 파주를 디지털 커뮤니티 경제 도시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담겨 있다.. 2025. 8. 12.
“토닭토닭 복날 이벤트”…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 복날 맞아 정성 가득한 삼계탕 나눔 진행더운 여름, 복날을 맞아 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토닭토닭 복날 이벤트”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복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마련되었으며, 조합은 고단백 영양식인 삼계탕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거나 지정 장소에서 전달해 맞춤형 돌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동시에 제공했다.전달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복날에 삼계탕 한 그릇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더행복이음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삼계탕과 함께 웃음을 전하는 복날 행사인 ‘.. 2025. 7. 28.
복날 맞아 독거 고립 장애인에 삼계탕 전달하며 온정 나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복날을 맞아 파주에 위치한 더행복이음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내 독거 고립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수호천사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 21일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건강을 기원했다.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 장애인들의 건강을 돌보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수호천사평생교육원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50가구의 독거 고립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온정이 담긴 삼계탕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독거 장애인 어르신은 "무더위에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삼계탕을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고 감동받았다"며,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마.. 2025.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