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간담회」 개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시행 1년 성과 점검 및 제도 개선 논의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1일(목)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빌리티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제도 시행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중 대표과제 디지털 사이지 광고(기아), 교통약자 병원동행(더행복이음 사회적협동조합), 배터리공유(피드인), 개인 자동차 공유(진심), 신 교통수단 도입(대전시), 원격운전 기술(기아) 기업등이 참여하였으며, 신중기형 특례사업에 대한 소개, 추진성과 및 이행계획 발표, 기업의 애로사항 및 제도 운영 개선 의견 등을 공유하였다.

주요 내용

• 신중기형 특례사업 소개 및 성과 발표
  규제특례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 새롭게 진입한 기업들의 성과와 향후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다.
•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참여기업들은 실증사업 진행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의 방향을 기업과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규제 개선의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혁신기업과 정부 간 협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