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49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돌봄부담 완화’, ‘정서적 안정’ 등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1일(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을 제공한다. * 24시간 개별 지원(340명), 주간 개별 지원(500명), 주간 그룹 지원(1,500명), 총 2,340명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시행에 .. 2025. 6. 17.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장애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급여 설계 -- 사전 이용계획 수립 후 7월 1일부터 급여 이용 -- ’25년까지 시범사업 후 ’26년 본사업 추진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개인예산 급여 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을 완료한 참여자들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개인예산 급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국,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 먼저.. 2025. 6. 17. 대한민국, 초고령사회의 문턱을 넘다 – 우리가 맞이한 미래 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 중 하나다. 일본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데 24년이 걸린 반면, 한국은 불과 7년 만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상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다.인구 구조의 급변… 그 파장은?고령화의 가속은 단순히 ‘노인이 늘어났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인구 구조의 불균형은 경제 활력 저하, 노동력 부족, 의료와 복지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 노인 1인을 부양해야 하는 청장년층의 부담은 더욱 무거워지고, 젊은 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 결과는 또 다시 인구 감소다. 이 악순환의 고리는 단단하다.실.. 2025. 6. 2.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_참여로 지키는 소중한 권리 제21대 대통령선거 특집 홈페이지 (nec.go.kr) 제21대 대통령선거 특집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이 페이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대통령선거 특집 홈페이지 입니다www.nec.go.kr제21대 대통령선거는 2025년 6월 3일(화)에 실시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인한 궐위에 따라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여성 후보가 한 명도 출마하지 않아,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여성 후보가 없는 대선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사전투표율 및 지역별 현황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체 유권자 중 34.74%인 1,542만 3,607명이 참여하여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율이.. 2025. 6. 2. '고독사'를 넘어 '존엄한 삶의 마무리'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책임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독사'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뒤늦게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연들은 그저 개인의 불행을 넘어, 공동체 해체와 사회적 고립이라는 우리 사회의 깊은 그림자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형태의 변화, 그리고 급격한 고령화는 이러한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고독사는 단지 한 개인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그 사람이 생전에 겪었을 외로움, 소외감,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를 상징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질병, 심리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고립을 심화시키고, 결국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과의 연결을 단절시키는 비극으.. 2025. 5. 28. 휠체어와 동행하는 희망, 교통약자 병원동행 서비스의 가치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와 장애 인구 증가라는 중요한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사회'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서비스가 바로 '교통약자 병원동행 서비스'입니다.상상해보십시오. 휠체어를 사용하는 어르신이 홀로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겪어야 하는 막막함.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한 이동이 교통약자에게는 높은 문턱으로 다가옵니다.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은 물론, 병원 내 복잡한 동선을 헤쳐나가고, 진료 접수부터 수납, 약국 이용까지 모든 과정이 난관의 연속입니다. 보호자의 부재나 노쇠함으로 인해 이러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며, 이는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게 되는 심각.. 2025. 5. 28.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