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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40

(사)파주시공유경제네크워크 주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경제간 연대 다져 ‘사회연대경제로 하나가 되다 – 따뜻한 동행, 가치ON 같이GO’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지난 6월 26일(목)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주간을 기념하는 ‘사회연대경제로 하나가 되다 – 따뜻한 동행, 가치ON 같이GO’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북부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사회적기업 유관기관과 함께한 이 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체 간의 상호 협력과 지속가능한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간 교류와 상생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해 경기북부 사회적기업 및 관련 협의회, 유관기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2025. 7. 2.
🌡️ 일년 주기서 장기·고강도 화염의 시대…“더위는 이제 계절이 아니다, 일상이다” 2025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는 장기·고강도 폭염의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여름’이라는 계절의 경계가 무너지고, 일 년 중 절반 이상이 고온 현상에 노출되는 현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기후 전문가들은 “더위는 더 이상 한 철이 아니라 일상의 환경이 됐다”고 경고한다.📈 폭염 일수의 비정상적 증가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서울의 폭염 일수는 연평균 32일에서 40일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 폭염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장기 폭염 패턴이 뚜렷해졌다. 실제로 2024년에는 서울의 폭염일수가 37일을 기록했고, 올해는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된다.과거 폭염은 주로 7~8월에 집중됐지만, 최근 5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여름이 5개월’**로 늘어나고.. 2025. 6. 23.
정부, 소상공인·취약계층 124만 명 부채 22.6조 감면…“재기 기회 제공”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부채 감면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로 약 124만 명이 부담하고 있는 22조 6천억 원 규모의 채무가 감면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채무 조정이 단순한 채무 탕감이 아닌, 경제적 재기를 위한 사회안전망의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소상공인·취약계층 부채 부담 해소19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무 조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들 계층이 과도한 채무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경제 시스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채무 조정과 장기 연체 채권 정리를 통.. 2025. 6. 23.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행 첫해 만족도 93.8점- ‘돌봄부담 완화’, ‘정서적 안정’ 등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1일(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시행 1주년을 맞아, ‘2024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1:1 돌봄*을 제공한다. * 24시간 개별 지원(340명), 주간 개별 지원(500명), 주간 그룹 지원(1,500명), 총 2,340명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시행에 .. 2025. 6. 17.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장애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급여 설계 -- 사전 이용계획 수립 후 7월 1일부터 급여 이용 -- ’25년까지 시범사업 후 ’26년 본사업 추진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개인예산 급여 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을 완료한 참여자들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개인예산 급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국,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 먼저.. 2025. 6. 17.
대한민국, 초고령사회의 문턱을 넘다 – 우리가 맞이한 미래 2025년,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 중 하나다. 일본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데 24년이 걸린 반면, 한국은 불과 7년 만이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상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실이다.인구 구조의 급변… 그 파장은?고령화의 가속은 단순히 ‘노인이 늘어났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인구 구조의 불균형은 경제 활력 저하, 노동력 부족, 의료와 복지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 노인 1인을 부양해야 하는 청장년층의 부담은 더욱 무거워지고, 젊은 세대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 결과는 또 다시 인구 감소다. 이 악순환의 고리는 단단하다.실.. 2025.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