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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아파트 화재로 장애 모친·돌봄 아들 사망…“세대 내 스프링클러 없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뇌병변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어머니를 돌보던 아들이 숨진 가운데, 해당 세대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14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세대를 대상으로 1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 이후 소방 관계자는 “해당 세대에 스프링클러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 당시 자동확산소화기는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발화 지점은 작은방 쪽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작은방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물 등을 분석.. 2026. 8. 14.
파주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 ‘파프렌즈’ 순항…524명에 환급금 지급 경기 파주시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 ‘파프렌즈’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 파프렌즈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이 총 1,831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교통비 이용 내역을 정산해, 지원 대상 청소년 524명에게 환급금 총 1,468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금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파프렌즈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청소년 교통복지 정책이다.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해 통학과 일상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 2026. 8. 7.
입추에도 폭염 절정…수도권 등 낮 최고 39도 예보 가을의 문턱으로 여겨지는 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 내륙 일부 지역, 전라권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대상 지역은 수도권과 강원 횡성·춘천·홍천평지, 광주 동부와 전주·광양 등으로,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는 곳들이다. 폭염중대경보는 폭염 재난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단계로, 하루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단순한 무더위를 넘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의 경우 전날인 6일 최고기온이 37.9도까.. 2026. 8. 7.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파주 고고!’ 운영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이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관광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들을 위한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 ‘파주 고고!’를 운영한다. ‘파주 고고!’는 장벽 제로, 재미 만점을 표어로 내세운 파주 당일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동, 해설, 통역, 체험, 식사 등을 함께 구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파주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외 지역의 가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문화와 여행을 통해 사람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문화여행 전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역사·교육 생태탐방, 개인·가족·단체 여행, 취약계층 여행서비스, 기관 연수 및 여행 대행, 홍보·출판·인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은 특별한 사.. 2026. 7. 29.
퇴원 직후 돌봄 공백 줄인다…노인 단기돌봄 긴급지원 절차 도입 퇴원한 뒤 곧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더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긴급지원 절차를 새로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맞춤돌봄 퇴원환자 단기집중서비스에 ‘긴급지원 절차’를 신설해 퇴원 직후 돌봄 공백을 줄이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절차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기존에는 신청부터 대상자 판정, 실제 서비스 제공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긴급지원이 적용되면 신청 후 3~7일 안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가 단축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병원 퇴원 후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은 퇴원 후 14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대상 요건에 맞는 경우 단기 돌봄서비스가 .. 2026. 7. 23.
방학 중 돌봄 공백 줄인다…전국 1,461개 마을돌봄시설서 27일부터 운영 초등학교 방학 기간 돌봄과 급식 공백을 줄이기 위한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이 전국 마을돌봄시설에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461개 마을돌봄시설에서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학교 급식이 중단되거나 돌봄 이용 시간이 맞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은 초등학생 방학 기간에 한해 학교 인근 마을돌봄시설의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이용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상 시설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시설은 크게 틈새돌봄센터와 점심돌봄센터로 나뉜다. 틈새돌봄센터 1,296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아동에게 오전 간.. 2026. 7. 23.